내용과 형식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브루타 독서토론 실천을 위한 하루 10분 세계문학 읽기다. 교육 현장에서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원활하게 하려면 ‘내용’과 ‘형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 텍스트가 필요하다. ‘내용’ 면에서는 주제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며, 무엇보다 이야기 거리가 많아야 한다. ‘형식’ 면에서는 토론 시간에 바로 읽고 진행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이어야 하고, 참여하기에 간단한 방식이어야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하고든 재미있고 즐겁게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하게 될 것이다.
상훈(감오행)
교육작가이자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 학습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필명이자 좌우명인 감오행(感悟行)은 ‘느끼고 깨달았으면 행하라.’는 뜻이다. 음악, 운동, 여행, 독서, 영화의 다섯 인생 친구와 함께 즐겁게 일하고 신나게 놀며 충분히 휴식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큰 꿈은 ‘한국의 모파상’이 되는 것이고, 작은 꿈은 주말 저녁 TV 예능 프로그램보다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책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 독서법(지상사), 고전 낭독하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성안북스), 진짜 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지상사), 진로독서 인성독서(더디퍼런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1~4(라온북스), 하브루타 일상수업(성안북스),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창의독서(한언) 등이 있다.
유현심(민달팽이)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한국형 하브루타 ZINBOOK 독서토론' 개발자다. 필명 민달팽이는 허영과 가식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순수성과 진정성을 회복하겠다는 작가의 의지를 반영한다. 큰 아이와의 사춘기 갈등을 신앙과 하브루타식 대화법으로 치유한 경험을 토대로 '부모의 변화'와 '우리나라 교육방법의 변화'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안고 전국을 뛰어다니며 교사연수, 학부모강좌, 청소년 교육 등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짜 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지상사), 진로독서 인성독서(더디퍼런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1~4(라온북스), 하브루타 일상수업(성안북스),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창의독서(한언) 등이 있다.